여러분은 데스크탑에 있는 파일을 공유할 때 어떤 방법을 주로 사용하시나요?
요즘은 카카오톡 PC버전도 많이 사용하는 추세인데, 카카오톡이 등장하기 전에는 이메일을 통해서 파일을 전송하는 방법이 가장 보편적이었던 것 같습니다.
오늘은 네이버, 지메일, 그리고 아웃룩에서 대용량 첨부파일을 어떻게 전송할 수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각 서비스별 공식 센터의 답변을 기준으로 소개해드리며, 아웃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도 소개해드릴 예정이니 참고해 보세요!
1. 네이버
네이버 메일 고객센터에서는 첨부 가능한 파일 용량에 대해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존의 일반 첨부 방식에 따르면 1개에 10MB가 넘지 않는 파일을 일반 파일로 분류하며, 이 일반 파일에는 다운로드 기간과 다운로드 횟수에 제한이 없다고 합니다.
따라서 1개에 10MB가 넘는 파일을 대용량 파일로 분류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첨부 제약이 있는데요.
네이버 메일 대용량 파일 첨부 조건
1) 한 파일당 최대 2GB 첨부 가능
2) 메일 한 통 당 최대 10개의 대용량 파일 첨부 가능
3) 대용량 파일 첨부 메일은 1일 최대 10회 발송
위와 같은 조건들이 있습니다.
추가로 다운로드 기간 및 횟수에도 제한이 있습니다.
파일을 첨부한 시점을 기준으로 30일 이내에 총 100번의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만약 메일을 보낸 사람이 보낸 메일함에서 대용량 첨부 파일을 한 번 다운로드하면, 보낸/받는 사람을 합쳐 99번을 더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이런 이유로 만약 여러 사람에게 같은 대용량 파일을 보내는 경우 일부 수신자는 100회 다운로드 횟수가 초과되어 더 이상의 다운로드가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네이버 메일에서 대용량 파일을 첨부하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네이버 홈에서 메일 탭을 열어 아래 📧메일 버튼을 클릭해 주세요.
좌측 상단의 메일 쓰기 버튼을 눌러 메일 작성 화면으로 이동합니다.
메일 작성 화면에서 파일을 첨부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 내 PC 버튼을 눌러 로컬 파일에서 파일을 찾을 수 있습니다.
2. 첨부하려는 파일이 담긴 폴더 창을 열어놓은 후 내 PC 버튼 아래쪽 📄파일을 마우스로 끌어 오세요 영역에 파일을 드래그 앤 드롭하여 첨부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첨부하려는 파일이 여러 개의 폴더 속에 숨어있는 경우 드래그 앤 드롭 기능을 활용하면 유용하겠죠?
20MB가 넘는 파일을 예시로 첨부해보았습니다.
대용량 파일이 첨부되면 위 화면과 같이 첨부된 파일이 목록에 나타나며,
우측 하단에 첨부파일의 보관 기간과 잔여 다운로드 횟수가 함께 나타납니다.
이렇게 전송된 메일은 안내된 기간 및 횟수 내에서 다운로드가 가능합니다.
2. 지메일
지메일 고객센터에 따르면, 지메일에서 제공하는 첨부 가능한 파일 크기는 최대 25MB입니다.
그런데 이 25MB에 본문에 첨부된 이미지와 텍스트 용랑도 포함이 된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파일이 25MB를 초과하는 경우는 첨부파일로 포함하지 않고, 대신 이메일에 Google 드라이브 링크를 자동으로 추가하는 방식으로 파일 첨부가 가능합니다.
이러한 방식으로 대용량 첨부파일을 보내게 되면 구글 드라이브 파일에 접근할 파일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는 절차가 필요한데요.
첨부된 이미지를 참고하여 보여드리겠습니다.
구글 홈 화면 우측 상단의 Gmail 버튼을 눌러 메일로 이동합니다.
좌측 상단의 🖊편지쓰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메일을 작성할 수 있는 화면이 이렇게 우측 하단에 나타납니다.
가장 아래쪽 도구 모음 중 📎클립 모양 아이콘(파일 첨부)을 클릭해주세요.
네이버 메일과 마찬가지로 본문 영역에 파일을 드래그 앤 드랍하여 첨부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기준 용량(25MB)을 초과하는 파일을 첨부할 경우 다음과 같은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확인 버튼을 눌러주세요.
이렇게 파일 첨부를 알리는 창이 나타납니다.
파일 첨부가 완료되기까지 잠시 기다려주세요.
파일 추가가 완료되면 본문에 링크 형태로 삽입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수신자에 메일을 수신할 사람을 입력한 후, 보내기 버튼을 클릭합니다.
그러면 앞서 보여드렸던 액세스 권한 부여를 위한 팝업창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조건으로 설정한 후, 우측 하단의 전송 버튼을 클릭하면 파일이 첨부된 메일이 전송됩니다.
3. 아웃룩
마이크로소프트 고객지원 센터에 따르면 아웃룩은 계정에 따라 파일 크기를 제한하고 있습니다.
가령 outlook.com, gmail 등은 20MB, Exchange 계정은 10MB로 구분되고 있는데요.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센터에서는 대용량 파일 첨부가 필요할 때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1. 클라우드 서비스에 파일 저장 및 링크 공유
2. 파일 압축
3. 이미지 크기 축소
4. SharePoint 서버 라이브러리에 파일 저장
언뜻 보면 네이버 메일, 지메일보다 다양한 방법을 제시하는 것 같지만, 사실 소개된 방법 모두 추가적인 작업을 거쳐야 하기에 다소 불친절한 편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만약 위 과정을 거치지 않고 파일을 첨부하면 어떻게 될까요?
아웃룩 홈 화면 좌측 상단의 ✉새 전자 메일 아이콘을 클릭합니다.
메일 작성을 위한 새 창이 열랍니다.
상단의 삽입 탭에 있는 📎파일 첨부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네이버 메일, 지메일과 마찬가지로 파일을 본문에 드래그 앤 드랍하여 첨부할 수 있습니다.
경고창이 나타났습니다.
대용량으로 첨부되는 네이버 메일, 링크로 첨부되는 지메일과 달리 아웃룩은 첨부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파일을 어떤 공유 위치에 저장하고 또 어떻게 링크를 공유해야 하는지, 머리가 복잡해지는데요.
이런 사용자들을 위해,
토틀에서는 아웃룩 대용량 파일 첨부 기능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토틀로 아웃룩에 대용량 파일 첨부하기
아웃룩 애드인 솔루션 토틀은 아웃룩을 더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다양한 기능들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그중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대표 기능, 바로 대용량 파일 첨부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들어가기 전에
아웃룩을 잠시 종료한 후 토틀을 설치해주세요.
Free 플랜은 별도의 결제, 또는 결제 수단 등록 절차가 없습니다❌
먼저 아래 링크를 통해 토틀 홈페이지에 접속합니다.
화면 중앙의 ☁프로그램 다운로드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화면 우측 상단의 ⬇저장 아이콘을 클릭한 후, totleSetup.exe 파일을 실행하여 토틀을 설치해주세요.
설치가 완료되면 아웃룩이 실행되면서 시작하기 - 토틀 창이 나타납니다.
신규 가입의 경우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생성해주세요.
기존 Microsoft, 또는 Google 계정이 있는 경우 해당 계정으로 가입하기 버튼을 눌러 등록해 주시면 됩니다.
가입이 완료되면 아웃룩 홈 화면에 토틀 탭이 추가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좌측 상단의 ✉새 전자 메일 아이콘을 클릭하여 메일 작성 화면으로 이동해 보겠습니다.
새 메시지 작성 창이 열리면 우측에 토틀 탭이 자동으로 실행되어 나타납니다.
만약 탭이 보이지 않을 경우, 상단 메뉴에서 추가할 수 있는데요.
메시지 탭의 토틀 메뉴에서 📄대용량 첨부 아이콘을 클릭해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대용량 파일 선택 창이 나타납니다.
원하는 파일을 선택하여 열기 버튼을 눌러주세요.
화면 우측 토틀 탭에 대용량 파일이 추가된 모습입니다.
토틀 Free 플랜으로는 최대 1GB의 파일을, 또는 플랜에 따라 설정하는 한도까지 첨부 파일 용량을 확장할 수 있습니다.
더 큰 용량의 파일을 첨부하고 싶다면 토틀 홈페이지에서 다양한 플랜에 대해 알아보세요.
이렇게 발송된 메일을 수신하면 위와 같은 모습으로 나타나는데요.
메일 본문에 첨부된 파일을 클릭하여 바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
추가로, 파일에 암호화가 필요한 경우 대용량 첨부 화면에서 파일을 암호화, 압축하여 첨부하는 방법도 가능합니다.
아웃룩을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똑똑한 업무비서 토틀,
[홈페이지]에서 더 많은 정보를 알아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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